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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민들 한푼한푼이 귀하다’ 김원섭 의원, 교복지원비 구입 시기에 맞춰 지원 촉구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2.09.30 16:03 수정 2022.09.30 16:06


구미시가 2021년부터 지원하는 교복지원비를 구입 시기에 맞춰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원섭 의원은 지난 20일 사회복지국 청년청소년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10만 원에서 출발한 구미시 교복 지원비가 2022년 20만 원, 2023년 30만 원 지급 예정 등 해마다 지원 금액 상향조정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면서 “경기 불황으로 서민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만큼 입학하는 3월 이전에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달라.”고 촉구했다.

 
↑↑ 구미시의회 김원섭 의원 [ 사진제공= 구미시의회]

2019년 교복지원 조례를 제정한 시는 2021년 4천 5백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8,600명에게 8억 6천만 원, 2023년 9,200명에게 27억 6천만 원 지급 예정 등 해마다 지원 금액을 늘려왔다.

경북 도내 시•군별 지원 현황에 따르면 구미 20만 원을 비롯해 포항• 경주•김천•문경•울진•안동•상주•경산• 의성•예천•칠곡•영덕은 3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관내 학교 학생은 재학하는 학교에, 관외 학교 학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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