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 구미시가 5급 행정직 공무원을 금오공대에 파견하는 관행에 대해 감사원이 개선을 요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지연 의원은 지난 14일 경제지원국 행정사무 감사에서 이러한 사실을 공개했다. 감사원은 지난 5월 이런 사실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으나, 경제지원국은 4개월 동안 공고 자체를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공문 하달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 이지연 의원이 구미시 5급 행정직 공무원을 금오공대에 파견하는 관행을 개선하라는 감사원의 공고 내용을 공개했다. [사진 제공 = 구미시의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