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

구미시 선주원남동의 자존심, 박세채 구미시의회 의원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3.01.06 14:04 수정 2023.01.06 14:10

[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 동민들로부터‘선주원남동의 자존심’으로 평가받는 구미시의회 박세채 의원(산업건설위원장‧ 3선)이‘2022년 경상북도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대상은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도내 기초의원 중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최고의 상이다.

 


↑↑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박세채 의원(오론쪽), 왼쪽은 앚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사진 제공 = 구미시의회]


4대와 5대에 이어 3선 중진으로 8대 의회에 등원한 박 의원은 선주원남동의 숙원이면서 핵심 공약인 구미 봉곡천 정비사업을 22년 만에 가시화시키는 결실을 도출했다.
2004년 등원 당시부터 박 의원이 지역주민과 약속한 핵심 공약인 봉곡천 재정비 사업은 국비 166억, 도비 50억, 시비 116억 등 322억을 투입해 2024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준공된다.

37년째 흉물로 방치한 구미시 선기동 산20-1번지 일대의 골재 채취장과 관련해서도 박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골재를 채취한 석산은 8천 평 면적에 감정가 기준 12억 원, 인근 야산까지 포함하면 8만 평에 예상가는 120억 원대로 추정된다면서, 구미시가 야산을 매입해 개발할 경우 발생하는 부지에 대성지와 연계한 휴식공간 조성과 복지시설 등을 건립해야 한다는 대안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구미대 방면에서 부곡동 농로 쪽으로 변경되는 구미시 봉곡동 봉곡도시계획도로의 조기 준공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정 전반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도 펼치고 있다. 박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노후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구미대교를 대체할 신설대교 건설을 촉구한 의정 노력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기존단지와 관련한 노후 교량 개체 사업을 국비로 전액 지원하도록 하는 개정 법안이 국회 통과를 목전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입법 활동도 돋보인다. 5대 의회 당시 지역 건설업체 지원 조례를 경북 도내 최초로 제정하기도 한 박 의원은 8대 들어 '구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통해 도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구축하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구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해재난 시대에 발맞춘 현실적인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박 의원은 “선주원남동이 안고 있는 현안과 구미시의 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결론을 도출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주원남동 동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K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