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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양호 선두, 상승세 이어가는 김장호 선두권 진입 교두보 확보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l.net 기자 입력 2022.02.15 00:44 수정 2022.02.15 00:47

김석호, 박스권 극복이 관건, 높은 지명도 이점
이태식, 등락 폭 크지만 약진세 주목
경북정치신문, 동양뉴스 최근 차기 구미시장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



↑↑ 구미시청/ 사진 = 구미시 캡처



[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 지지도에서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김장호 전 청와대 행정관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선두권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동양뉴스 대구경북취재본부 의뢰로 (주)데일리리서치가 지난 5~6일 구미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 한 ‘경북 구미시 차기 시장 지지도 조사’(응답률 6.2%,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결과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 18.6%, 김장호 전 청와대 행정관 13.5%, 김석호 전 경북도의원 10.4%, 이태식 전 경북도의원 6.8%, 원종욱 금오공대 대학원 총동창회장 6.0% 순이었다.

또 15일 전인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북정치신문과 에브리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 에브리미디어에 공동으로 의뢰해 경상북도 구미시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726명(응답율 6.4%, 무선 5.9%, 유선 10.0%, 조사 신뢰도 95%, 표본오차 ±3.6% 포인트)을 대상으로 한 3차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 20.2%, 김장호 전 청와대 행정관 12.0%, 이태식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11.6%, 김석호 국민의힘 민족화해분과 위원장 11.0%, 김영택 전 경북도 정무실장이 5,4%로서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과 김장호 전 청와대 행정관이 1,2 위를 기록했다.

또 2021년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북정치신문과 에브리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 에브리미디어에 공동으로 의뢰해 실시한 2차 적합도 조사 (응답율 5.8%, 무선 5.0%, 유선8.7%, 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3.7% 포인트)에서는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 18.2%, 김석호 국민의힘 민족화해 분과위원장 10.6%, 이태식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9.7%,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8.7%, 김영택 경상북도 정무실장 6.1%로써 김장호 당시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4위에 머물렀었다.

이처럼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이 18.2%에서 20.2%를 오르내리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8.7%에서 출발한 김장호 전 청와대 행정관이 13.5%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 김석호 국민의힘 민족화해분과위원장은 10.4%에서 11.0%를 오르내리며 박스권에 갇혀 있어 극복 여부가 관건으로 떠 올랐다. 높은 지명도를 활용한 전략을 어떻게 구사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태식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은 11.6%에서 6.8%를 오르내리는 등 등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약진세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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