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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현장 스케치] 구미시새마을부녀회의 사랑담은 김장김치...어려운 이웃 식탁에 오른다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4.11.22 14:55 수정 2024.11.22 18:39

김치의 날인 11월 22일, 구미시 김장김치 담그기
금오산대주차장서 열려


↑↑ 사진 =K문화타임즈

[K문화타임즈=사진/글 김정원 기자] 구미시 사랑의김장 담그기 행사가 김치의 날인 22일 금오산대주차장에서 열렸다. 구미시새마을부녀회가 이날 담근 1,830포기의 김장김치는 600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근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가 밀어주고 끌어주는 상부상조의 전통을 계승하자”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축사 도중 “따끈따근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며, 구미시새마을협의회의 대상 소식을 알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11월 22일이다. 2020년 제정된 대한민국 법정기념일 중 식품이 주인공인 첫 사례다.

 

↑↑ 사진 =K문화타임즈


⇁11월 22일을 꼽아 '김치의 날'로 지정한 이유는?
김치의 재료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 효능(22일)을 만들어낸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해외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가 해외 최초. 영국 런던 킹스턴구가 유럽 최초, 아르헨티아나가 국가 최초로 김치의 날을 제정했다.

건강한 발효 음식인 김장김치는 세계인의 김치 사랑 열풍과 함께 미국,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되면서 김치의 세계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유네스코는 2013년 전 국민이 전수자인 한국의 김장 문화를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 사진 =K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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