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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획▪ 제8회 구미 동시 지방선거 (10) 아 선거구, 2022년 지방선거 출마 예상자․ 역대 시의원

김경홍 기자 입력 2021.08.31 14:04 수정 2021.09.01 17:43

지역구⇥고아읍 / 정수 2명
(여당▪야당, 전․현직 順, 가나다順)
출마 예상자
더불어민주당⇥ 이선우 의원
국민의힘 ⇥ 강승수 의원, 이명희 전 의원
역대 시의원⇥<無順>
백옥배, 강명수, 조용호, 김도문, 정근수, 이명희 (현역) 강승수, 이선우

↑↑ 고아읍 문성 생태공원 / 사진 = 블로그 계수나무향 속으로, 캡처



☛[K문화타임즈= 김경홍 기자] 2022년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1회차 구미시장 출마 예상자, 제2회차 구미 도의원 제1선거구 출마예상자, 제3회차 구미시의원 가 선거구 출마예상자, 제4회차 구미 시의원 나 선거구 출마예상자, 제5회차 구미시의원 다 선거구 출마예상자, 제6회차 라 선거구(임오동, 상모사곡동) 시의원 선거 출마 예상자, 제7회차 마 선거구(인동동, 진미동), 제8회차 바 선거구(해평면, 장천면, 산동읍, 양포동), 제9회차로 사 선거구(선산읍, 옥성면, 무을면, 도개면) 시의원 선거구에 이어 마지막 제10회차로 아 선거구(고아읍) 시의원 출마 예상자를 보도합니다.
다음에는 제11회차로 구미시 전체 시의원 출마 예상자, 제12회차에는 구미시 전체 도의원 출마예상자, 제13회차에는 구미시장 출마 예상자를 보도합니다.
<편집자>


◇고아읍
1996년 제1대에는 백옥배 의원, 2대에는 강명수 의원, 3대에는 조용호 의원을 배출했다.
인구 3만 명 이상의 읍과 5만 명 이상의 동에 대해 의원 정수를 1명에서 2명으로 늘린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인구 3만 명을 상회한 고아읍은 2002년 4대부터 2명의 시의원을 선출했다.
이 당시 당선된 의원이 백옥배, 조용호 의원이었다. 이어 기초의원 공천제와 중선거구제가 도입된 제5대에는 김도문, 정근수 의원을 당선시켰다.

특히 반 친이 바람이 몰아친 데다 갑을 의원 정수가 10대 10에서 11대 9로 조정된 제6대 선거에서 고아읍은 선산읍, 무을면, 옥성면과 선거구를 통합한 가운데 3명의 시의원을 배출시켰다. 고아읍에서는 한나라당 소속의 이명희 의원과 무소속 강승수 의원이 당선됐다. 한나라당 다번을 받은 김도문 의원과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근수 의원이 고배를 마신 시기였다.

그러나 그로부터 4년 뒤인 2014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아읍은 제5대 의회 당시처럼 2명의 시의원을 배출시키게 됐다. 11대 9의 구미갑을 의원 정수가 10대10으로 재조정되면서 인구 3만 이상의 고아읍이 단일 선거구로 조정됐기 때문이다. 이 당시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정근수, 무소속 강승수 의원이 당선됐다.

정근수 의원은 김봉교 도의원이 2020년 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직하면서 발생한 재보궐 선거를 통해 도의원에 당선됐다.

이어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선우, 자유한국당 강승수 의원이 당선됐다.


⇥2022년 지방선거 출마예상자

2명 정수인 아 선거구 (고아읍)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1명, 국민의힘 소속 1명 의원과 1명의 전직 의원이 출마를 결심했거나 고심 중에 있다. 구미시 시의원 8개 선거구 중 경쟁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선우 의원 ⇥ 재선을 겨냥하고 있다. 등원 이후 대표 발의한 각종 조례의 완성도를 높이고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 이행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2022년 지방선거에 출마한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강승수 의원⇥ 고아읍 출신으로 3선에 당선되면서 최다선 의원 기록을 수립한 데 이어 4선을 겨냥하고 있다.
두 번에 걸친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면서 탄탄한 지역 기반을 입증한 강 의원은 유력한 차기 의장단으로 거론된다. 구미시의회 의원을 대표하는 도시계획 설계 전문가라는 평을 얻는다.
해박한 도시 계획 설계 지식을 고아읍 정주 여건 개선에 접목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들성 생태공원 조성 및 문화복합시설과 수영장 건립, 소하천 정비 사업과 관련한 의정 활동도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의정대상,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대상, 대한민국 소비자 평가 우수대상을 수상했다.

 

 
국민의힘 이명희 전 의원 ⇥ 아 선거구(고아읍) 최초의 여성으로 등원해 구미시의 여성 및 아동 복지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는다.
2022년 지방선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향후 선거 구도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당분간은 취수원 이전 반대 운동에 전념한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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