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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장동 판박이 정자동 개발 의혹 제기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l.net 기자 입력 2021.11.26 21:19 수정 2021.11.26 21:22

구자근 의원, 2년 연속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 구 의원은 올해 활발한 입법 활동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로로 ‘2021 혁신 리더 대상’, ‘제21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 대상’, ‘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 의정 공로상’, ‘지식재산 우수의정 활동상’, ‘국회도서관 최우수상’ 수상하는 등 5대 의정 활동 주요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사진 = 의원실 제공


[k문화타임즈= 김경홍 기자] 부실 정책 지적과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온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시 갑)이 26일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 정부 기관과 55개 소관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구 의원은 지난 10월 열린 2021 국정감사를 통해 ▴중기부 1,041억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의 불법 브로커 대리입학 등 비리문제 ▴산업부 총사업비 7,050억 규모 스마트계량기 사업의 관리부실 문제, ▴산업부 LPG 배관망 사업단장에 국회의장 비서관 출신의 낙하산 인사 배치 문제, ▴가스공사가 지난 4년간 LPG구입 계획 대비 9조 원가량을 초과 지출한 의혹 제시와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장동 개발 및 백현동 개발에 민간업체의 폭리를 밀어준 정황과 정자동 가스공사 부지 개발과 관련한 성남시 차원에서 특혜를 제공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구 의원은 “대장동 판박이인 정자동 개발 의혹을 밝혀내고, 낙하산 인사, 부실한 사업관리 등 정부 무능과 부조리를 제대로 짚어내는 등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며,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정부, 기업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끝까지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 초심을 잃지 않고 다가오는 두 번의 큰 선거와 후반기 국회 일정에 있어서도 필사즉생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구미와 대한민국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구 의원은 올해 활발한 입법 활동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로로 ‘2021 혁신 리더 대상’, ‘제21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 대상’, ‘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 의정 공로상’, ‘지식재산 우수의정 활동상’, ‘국회도서관 최우수상’ 수상하는 등 5대 의정 활동 주요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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