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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재우 의원의 ‘무서운 경고?’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2.12.01 01:14 수정 2022.12.01 01:18

[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김재우 의원이 구미시의 보조금을 받는 단체인 재경향우회, 자유총연맹 등의 간부 명단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통리장의 지역 당협이나 지역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실을 일괄적으로 파악해 보고하라고 요청했다.

 
↑↑ 김재우 의원 [ 사진 제공= 구미시의회]

지난 29일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총무과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김 의원은 “보조금을 받는 단체의 일부 간부가 정당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다.”면서 “2023년 보궐선거,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일부 간부의 정치 참여 활동 사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요청했다.
공직선거법상 보조금을 받는 단체의 간부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통리장 등은 정치 참여 활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김 의원이 밝힌 당협은 국민의힘, 지역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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