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김경홍 기자] 국민의힘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선거 사무소에서 김천의 새로운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지표 ‘김천 시민행복특별시’를 선언 했다.
‘김천 시민행복특별시’ 비전은 조화로운 도시와 농촌,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상생 발전, 일자리• 감염병 걱정 없이 모든 시민이 평화롭고 안전한 일상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 풍요로운 문화생활로 삶의 질이 올라가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실천하기 위한 다섯 가지 전략 지표는 ▲‘안심 일자리 창출' ▲ ‘시민 정주환경 개선’ ▲‘미래산업으로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성’ ▲‘전통과 미래가 조화로운 문화·관광도시 조성’ ▲‘모두의 일상이 행복한 복지도시’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 시의회, 지역 정치권 뿐만 아니라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 더욱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정책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김천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시민행복특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중단 없는 김천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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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섭 국민의힘 김천시장 예비후보. [사진 제공=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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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전략 지표>◆ 안심 일자리 창출취약계층과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를 위해 4단계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우량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
더불어 김천형 강소기업 육성으로 탄탄한 지역 경제 기반을 만들고, 청년 창업·성장 플랫폼과 일자리 통합 SOS 센터 구축으로 청년들의 미래를 보장. 근로자 행복주택 건립으로 근로자가 행복한 김천, 김천형 안심 일자리 창출로 일자리 걱정 없는 김천 완성.
◆ 시민 정주환경 개선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시민 삶의 질 제고, 원도심과 농촌은 획기적인 재생사업을 통한 정주 환경 개선. 원도심은 생활·주거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행정·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최선.
농촌은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설립과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으로 농민이 행복한 농토피아 조성. 혁신도시와 관련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다양한 생활, 문화,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명품 도시로서의 면모 완성.
◆ 미래산업으로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성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핵심거점으로 김천의 위상 제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김천만의 특화된 미래산업으로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를 구축.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튜닝·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드론 메가시티 조성,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개발, 초소형 전기차 사업 추진, 물류산업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특구 조성, 모빌리티지원센터 건립.
◆ 전통과 미래가 조화로운 문화·관광도시 조성문화, 예술, 관광을 융합해 스마트 힐링도시 구축.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기반 조성, 문화예술놀이터 운영, 전통 한옥촌 추가 조성, 체류형 관광인프라, 오봉저수지 관광자원 개발 등으로 문화·예술을 연계한 관광산업 활성화.
김천을 오고 싶고,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스마트 관광도시 위상 정립. 김천상무FC 등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고 제2스포츠타운, 복합운동장, 야구장을 조성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
◆모두의 일상이 행복한 복지도시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각지대 없는 김천형 복지 구축.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복지재단 운영 활성화, 노인건강타운 조성, 고령자 친화기업 육성·지원, 여성가족 친화도시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취약계층 사회 안전망 구축, 장애인회관, 장애인 체육관, 장애인 자활자립장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