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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천시, 감천 둑길에 자전거 도로 지정 운영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2.09.13 22:41 수정 2022.09.13 22:44

 

[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자전거 이용 시민들이 시가지를 벗어나 계절의 운치를 느끼고 천혜의 볼거리를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전거 둑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김천시가 13일 밝혔다.

4억 원을 투입해 10월 중 마무리하는 조성사업은 혁신도시 율곡천을 출발, 황산 폭포를 경유해 감천 둑길에 이르는 14㎞ 구간이다.

 

 

↑↑ 김천시가 혁신도시 율곡천을 출발, 황산 폭포를 경유해 감천 둑길에 이르는 14㎞ 구간을 대상으로 둑길 조성사업을 한다.
[사진 제공 = 김천시]

 
시는 이 구간의 기존 자전거길을 확장, 신설하고 쉼터와 공기 주입기 등 편의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11㎞ 구간의 제방도로는 자전거 우선도로로 지정해 자전거와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천변 자전거 길을 따라 맑은 공기를 마시며 탁 트인 경관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여가선용은 물론 건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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