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김상정 기자 ]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결과 김천시가 28.4%로 경북 도내 인구 10만 이상 시군 중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제7회 지방선거 32.12%보다 3.72%, 제20대 대통령 선거 46.66%보다 18.26% 낮았다.
읍면동별로는 아포읍 1,957명(27.26%), 농소면 878명(30.66%), 남면 828명(28.44%), 개령면 743명(32.47%), 감문면 1,094명(35.38%), 어모면 1,009명(26.83%), 봉산면 873명(30.84%), 대항면 861명(26.91%), 감천면 721명(39.66%), 조마면 797명(38.54%), 구성면 1,024명(38.4%), 지례면 495명(34.42%), 부항면 622명(52.45%), 대덕면 874명(44.94%), 증산면 511명(51.2%), 자산동 1,744명(28.89%), 평화남산동 1,735명(25.18%), 양금동 1,048명(29.97%), 대신동 4,669명(22.37%), 대곡동 4,886명(28.68%), 지좌동 2,561명(27.66%), 율곡동 4,281명(25.74%)이었다.
28일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실시한 코로나19 확진 유권자 투표에는 모두 27명이 참여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6월 1일 선거일 투표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시는 남은 기간 투표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