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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획/ ‘도농통합 후유증 극복, 애간장이 타 들었다’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2.01.31 18:08 수정 2022.01.31 18:30

지방의원 공약 이행 점검/ 양진오 구미시의회 의원



↑↑ 양진오 구미시의회 의원/ 사진 = 구미시의회 제공


대형 프로젝트 선산권 유치에 올인
지방정원 포함한 선산휴양타운 조성 사업
국도 3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건설
선산시장 일원 도시재생 예비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산의 숙원 과제, 선산 노인종합복지관 운영
무을 돌배나무 특화 조림 단지 조성


보수 정서를 견고하게 지켜온 철옹성이 무너져 내렸던 2018년 지방선거, 그 틈 속으로 진보 정서가 파고들면서 지난 지방선거는 진보 승리, 보수 패배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사년춘몽(四年春夢), 어느덧 4년이다. 그 길지 않은 세월 동안 구미의 정치 정서 속에 흐르던 미묘한 변화가 3월 9일 실시하는 대선과 맞물리면서 요동을 치고 있다.
마치 파도처럼 요동을 치는 정치 변화 속에서도 지방의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제시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누볐다.
k문화타임즈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의원들의 공약 이행 사항을 알아보기로 했다. 

[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

1995년 구미시와 통합한 옛 선산군 지역은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려 왔다. 도•통합은 허울에 불과했을 뿐 실상은 흡수통합이었다.
옛 선산군청의 소재지인 선산의 인구 격감은 그 실상을 증거해 보였다. 선산지역 주민들이 경제적, 정신적 박탈감에 눌려 고통을 겪을수록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의원들의 어깨는 무거울 수밖에 없었다.
양진오 구미시의회 의원 역시 그랬다. 그는 예산 배분과 대형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에서 집행부는 물론 도심권 출신의 의원들과 늘 신경전을 벌여야 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박탈감에 시달리는 선산을 일으켜 세우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을 얻는다.

◆집행부와 신경전을 벌인 대형 프로젝트, 꿈은 현실이 됐다
지방정원을 포함한 선산휴양타운 조성사업과 선산시장 일원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양 의원은 집행부와 신경전을 벌였다. 또 국도 3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건설을 위해 확보한 막대한 시비도 활발한 의정 활동의 결과였다.

▲ 지방정원 포함한 선산휴양타운 조성 사업
산림휴양 및 문화 기능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 제공과 산림관광 브랜드화 구축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여 등 일거양득을 기대할 수 있는 구미시 ‘선산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이 2021년 2월 기본계획 타당성 및 용역 시행을 계기로 본격 추진한다.

사업면적 60만여 평과 인접해 있는 휴양림을 포함해 120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선산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은 32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특히 조성사업에 포함된 투자 규모 50억 원대의 지방공원 조성은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그렇다면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이라는 대형 프로젝트가 빛을 발하게 된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 획기적인 아이디어 제공이 출발점
2019년 12월 11일 양진오 의원은 2차 정례회 시정 질문을 통해 답보 상태에 있는 구미 종합레저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당시 양 의원은 “2016년 시정 질문 답변 당시 추가 개발사업이 있을 때는 사업 부지를 매입해 놓은 지역을 우선 고려하겠다”고 했던 사실을 환기하면서 “그러나 선산 교리의 경우 토지를 미리 매입해 놓았음에도 구미종합 레저스포트타운 조성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 과연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의지가 있느냐”고 따졌다.
하지만 돌아온 답변은 부정적이었다. 당시 답변자로 나선 구미시장은 “세입 감소와 경기침체 상황을 고려할 때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구미 종합레저스프트타운 조성사업은 여의치 않다”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2개월 후인 2020년 2월 양 의원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14년째 답보상태에 있는 구미 종합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대상 지역과 인근의 공유지를 활용한 수십만 평의 공간을 활용해 지방정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세수감소와 코로나 19 장기 사태에 따른 재정 악화로 예산 확보가 여의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러면서 사례로 저비용 고효율의 결실을 거둬들이고 있는 제1호 지방공원인 순천만 공원을 제시했다.
양 의원은 특히 이곳에 지방정원을 조성할 경우 저비용 고효율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인근 지역의 청소년수련원, 휴양림, 장원방 등과 연계할 경우 효율성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당시 양 의원에 따르면 구미시는 2005년 선산읍 노상리 일원을 종합레저스포츠타운 입지로 선정하고 2007년 6월 타당성 용역을 완료했다. 이어 2010년 7월 노상리 일대 부지를 보전관리지역과 농림지역에서 도시관리계획 유원지 지역으로 변경하고 2010년 사유지를 모두 매입했다.
하지만 사업추진을 위해 사유지를 매입한 선산읍 노상리 일원의 2만 2,000여 제곱미터의 토지는 사업추진 자체가 중단되다시피 하면서 방치되고 있다.
당시 양 의원은 “ 시유지까지 매각할 움직임이 있을 만큼 구미시 재정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14년째 진전이 없는 종합레저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는 만큼 저비용 고효율의 지방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 정원은 조성 후 3년이 경과하면 국가정원으로 지정을 신청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된다. 우리나라 국가 정원 1호인 순천만 정원은 찾는 연간 방문객이 4~5백만 명에 이르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방정원 포함한 선산휴양타운 조성 사업 어떻게 진행되나
양진오 의원의 지방정원 조성 구상이 핵심이 된 선산휴양타운 조성 사업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영석 국회의원, 정근수 경북도의회 의원 등 ‘4인지묘’(四人之妙)의 결실이라고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320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균특자금과 국비, 도비, 시비를 끌어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선산읍 노상리 산 8-2번지 등 7필지(국, 공유림)에 조성되는 선산휴양타운 조성 면적은 60만여 평이며, 기존에 조성된 휴양림까지 포함하면 120만 평으로 전국 최다 규모이다.
녹색 자금 42억, 국비 25억, 도비 116억, 시비 137억 등 320억 원이 투입되는 조성사업은 ▲지방공원 100억, 치유의 숲 70억, 산림 레포츠 50억, 목재 문화체험장 50억, 숲속 야영장 50억 등 5개 단위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일차적으로 2022년에는 16억 원의 기본 및 실시 설계비를 마련하고, 2023년에는 50억(균특)원을 확보하는 등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년간 단위사업별로 추진한다.
선산휴양타운이 조성되면 이미 출발을 알린 장원방 조성사업과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옥성 휴양림을 연계한 120만 평 규모의 전국 최대 힐링형, 관광형, 학습형 타운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양진오 의원은 “14년째 진전이 없는 종합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재정 압박으로 출구를 찾지 못한 상항에서 그 대안으로 지방정원을 핵심으로 하는 선산휴양타운 조성사업이 가시화되면서 도농 통합 이후 정신적, 경제적 사각지대에 놓인 선산 지역이 재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선산시장 일원 도시재생 예비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2019년 7월 12일 시는 도시재생 계획 변경안에 대한 찬성의견을 내달라는 안건을 의회에 제출했다. 변경안이 경북도로부터 승인되면 선순위에 있던 선산지역 도시재생사업이 후순위로 내려앉게 될 상황을 피해갈 수 없게 된 상황이었다.

이러한 사실을 확인한 양 의원은 2016년부터 2018년 3월 경북도 승인을 받기까지 2년간 준비해 온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불과 몇 달 만에 변경하려는 행정행위를 납득할 수 없다며 격하게 반응했다.
양 의원은 또 지난해 11월 추경에 편성된 용역비는 도시재생 전략 계획변경 및 도시계획 활성화 수립용역이 명분이었다면서 그 당시 금오시장 주변을 추가했다고 전제하고, 이 때문에 선산지역 사업이 후순위로 밀린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면 관련 예산을 승인했겠느냐고 따져 들었다.

특히 양 의원은 구미역 전면 250억, 선주원남동 일원 150억, 공단동 416억 등 우선 지역에 소요되는 막대한 예산 마련도 어려운 상황에서 후순위 지역에 대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된다는 보장이 없는 만큼 금오시장 주변을 원평동 일원 사업에 포함해도 무방하지만, 사업순위를 변경해서는 안 된다고 요구했다.

이처럼 사업 우선 순위 변경과 실효성을 놓고 의회• 집행부가 대립하면서 두 번에 걸친 정회 끝에 산업건설위는 관련 안건을, 금오시장 주변 등 신규 지정된 지역들이 당초 계획 지역의 후순위로 편입되도록 반드시 이행한다는 수정의견으로 채택했다. 양 의원의 노력에 힘입은 결과였다.

☛선산시장 일원 도시 재생 예비사업
사업명은 선산人, 다시 선샤人이다. 선선시장 일원을 대상으로 국비 1억, 시비 1억 등 2억 원을 들여 2022년 12월 완료된다.
사업내용으로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선산 역사•문화 자원조사 및 마을 계획을 수립하고, 선산주민 역량강화(도시재생 대학)와 마을 홍보물을 제작한다.
단계 토요장터 운영 및 나눔을 위해 장터 콘텐츠 발굴 및 기획을 하고 로컬푸드 공유장터, 플리마켓, 문화행사 등을 추진한다.

걷기道 좋은 선산 만들기 일환으로 동부교와 완전교에 편의시설 및 공동 공간을 조성하고, 20개소의 태양광 바닥조명과 20개소의 로고라이트를 설치한다. 아울러 3대문 표지적 제작•설치 및 마을 지도를 제작한다.

☛선산시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골목상권 활력 증진을 목표로 주민 공동체 거점 조성 및 보행환경 개선 등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도시 재생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선산시장 일원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100억, 도비 17억, 시비 50억, 기금 10억 등 177억 원을 투입한다.
선산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수성 등 지역 정체성을 살린 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기초 생활 인프라 확보 및 지역 가치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국도 3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건설
선산-고아-지산-양포-인동을 관통해 칠곡군과 연결되는 4차로, 36킬로미터의 자동차 전용 도로는 2009년에 착공해 2021년 완료한 대형 프로젝트이다.
총사업비 9천 393억 원 중에는 1천 283억 원의 시비가 포함돼 있다. 열악한 시 재정 상황에서 시비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은 애처로울 정도였다.

구미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국도 3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은 선산지역이 풀어야 할 도심권과의 접근성을 일거에 반전시킨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기존 33번 국도는 48개소의 신호등 구간을 통과하면서 시간을 지체해야 했다. 하지만 전 구간에 걸쳐 신호 없는 자동차전용도로 건설은 교통량 분산에 따른 시가지 교통체증 감소 및 운행 시간 단축의 기대효과를 가져오게 했다.
특히 도로에서는 이륜차, 자전거, 소형 전기차를 제외한 자동차만 운행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한 양진오 의원/ 사진= 구미시의회 제공


▲선산의 숙원 과제, 선산 노인종합복지관 운영
선산문화회관 부지 내에 국비 11억 7천, 도비 7억, 시비 20억 3천만 원 등 39억 원을 들여 2020년 6월 25일 준공한 데 이어 2021년 7월 1일 개관했다.
당구, 탁구, 요가, 체조, 벨런스워킹 등 5과목 16개 반에 390명이 수혜를 받고 있다.
특히 9억 2천 9백만 원을 들여 경로 식당을 건립, 운영함으로써 복지관을 찾는 이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무을면•옥성면

☛무을 돌배나무 특화 조림단지
무을면 안곡리 산 26번지 등 244필지를 대상으로 돌배나무 특화 조림단지를 조성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국비 36억 3천만 원, 도비 10억 9천만 원, 시비 25억 4천만 원 등 72억 6천 7백만 원을 투입해 460헥타아르에 17만 5천 본을 심었다. 활착률은 90% 이상이다.

산림경관(숲•꽃)+산림소득(열매) 자원을 활용한 산림관광 콘텐츠화 및 힐링산촌을 조성하게 된다. 또 돌배 가공•유통 등 상풀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실례로 즙, 차, 효소, 청, 막걸리 등 각종 기호식품을 연구•개발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축제(버섯)+산림소득(열매)+산림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한 산림 일자리도 제공하게 된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활용해 지역관광산업+ 로클푸드 사업+ 6차산업을 연계한 농산촌 활성화를 추구한다는 구상이다.

☛농어촌 마을단위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 지역 주민의 연료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연료비 절감과 안전성 및 편의성을 도모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무을면 응곡리 246-1번지 56세대를 대상으로 한 보급사업은 2019년 12월 완료했다. 5억 6천 3백만 원을 들여 소형 저장탱크 1기와 LP 배관 매설 및 사용자 관로를 설치했다.
▸무을면 무이리 128번지 87세대를 대상으로 한 보급사업은 2020년 12월 완료됐다. 10억 7천 5백만 원을 들여 소형 저장탱크와 LP 배관 매설 및 사용자 관로를 설치했다.
▸무을면 상송리 673번지 79세대를 대상으로 한 보급사업은 2022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6억 9천 7백만 원을 들여 소형저장 탱크와 LP 배관 및 사용자 관로를 설치한다.

☛무을 안곡리 산태백지 농업용수 공급 사업
무을면 안곡리 741-14번지와 1216번지 일원에 2억 원을 들여 양수장 1식(75마력), 2천 78미터의 송수관로를 설치하고, 2017년 완료했다. 수혜 면적이 20헥타아르에 이른다.

☛무을(옥성)일원 소규모하수도 시설 설치공사
무을면 송삼, 무수리, 원리 일원과 옥성면 농소리, 대원리 일원을 대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원리와 대원 농소리에 하수처리장을 각각 설치하고, 원리와 송삼, 무수, 대원, 농소리에 하수관로를 설치한다. 또 원리 84가구, 송삼 및 무수 115가구, 대원 57가구, 농소48 가구에 배수 설비를 설치한다. 2019년에 착공해 2024년 준공되는 사업에는 110억 7천만 원이 투입된다.

☛무을지 생태공원 조성공사
생태계 보전 및 수변 환경친화적인 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학습, 휴식 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수변공간과 생태습지 조성을 통해 환경친화적 생태환경 기반을 마련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무을면 안곡리 무을 저수지 일원을 대상으로 2022년 완료되는 사업에는 5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

▲도개면


☛도개 가산(리도 202호 )확포장

도개면 월림리- 가산리(월암 서원 일원) 560미터 구간을 대상으로 폭 8.5-9미터로 확포장 한다. 21억 원을 들여 2022년 완공된다.
차량 및 자전거가 통행할 수 있도록 확장해 사고위험을 극복하도록 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도개면 가덕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6억 2천만 원을 들여 녹지 정비, 소목 식재, 목재 데크 등 편의시설, 팔각정자 등을 설치했다. 2020년 10월 2차 사업을 준공한 데 이어 2021년 12월 3차 사업을 완료했다.

☛도개 동산리 양수장 설치공사
▸도개면 동산리 91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8천만 원을 들여 양수장과 송수관로를 설치했다. 수혜면적이 15헥타아르인 이 사업은 2021년 완공했다.
▸도개면 도개리 637-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양수장과 송수관을 설치한다. 2021년 사업이 완공되면서 15헥타아르가 수혜를 입게 된다.

☛도개 동산리 양수장 및 송수관로 설치공사
도개면 동산리 550-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1억 원을 들여 양수장과 송수관로를 설치했다. 2020년 준공한 이 사업으로 20헥타아르가 수혜를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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