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민주당 경북협력 지원단의 힘, 국비 10조 175억 원 ’확보

서일주 기자 goguma,naver.net 기자 입력 2021.12.04 17:38 수정 2021.12.07 01:52

민주당 경북도당⇢ K-뉴딜 특별위원회 구성, 협력의원단 출범식, 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 운영 등 전방위 노력

↑↑ 지난 6월 28일 경부도당은 구미시청에서 송영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 =경북도당 제공

[k문화타임즈- 서일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 이하 경북도당 )이 내년도 정부 예산을 올해 대비 3.1% 늘어난 10조 17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경북도당은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각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하는 ‘K-뉴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6월 20일에는 33명으로 구성된 ‘경북도당 협력의원단 출범식’을 가진 데 이어 6월28일에는 구미시청에서 ‘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이 결과 12월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북도 국비는 건의 사업 5조 2,501억 원과 일반 국비 사업 4조 5,840억 원을 포함한 10조 175억 원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3천억 원 추가된 결과이다.

◇분야별 국비 확보
▲중부내륙철도 4,283억 원, 동해선 전철화 2,924억 원, 중앙선 복선 전철화 2,904억 원 등 ▲SOC 분야 3,337억 원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순환클러스터 190억 원 ,백신 글로벌 산업화 89억 원, 차량용 전력 반도체 22억 원 등 ▲R&D분야 4,244억 원, 국학분야 인공지능 자동번역 5억 원, 국립 문화재수리 재료센터 60억 원 등 ▲문화관광 분야 2,267억 원, 국립해양생물 종복원센터 16억 원,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5억 원 등 ▲ 농림수산 분야 13,498억 원 ▲환경 분야 7,495억 원, ▲사회복지 분야 34,665억 원 등이다.

특히, 안동과 포항에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생산 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여건 마련으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호 도당위원장은 “자신의 지역구처럼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더불어민주당 협력 의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하고 “ 협력의원단과 경북도가 함께 힘을 모아 경북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K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