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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기 신공항 홍보 청년기자단’(이하 청년기자단)이 26일 영남이공대학교에서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사진= 대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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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타임즈= 서일주 기자] 신공항 건설에 관심 있는 대구·경북 청년(19~32세) 31명으로 구성된 ‘제1기 신공항 홍보 청년기자단’(이하 청년기자단)이 26일 영남이공대학교에서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의 순항에 필요한 지역사회의 역량과 에너지를 모으는 역할을 청년과 함께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청년기자단 3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단 선서, 위촉장 수여 및 기자증 전달, 기자단 활동계획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엄격한 서류 심사와 전문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제1기 청년 기자들은 내년 1년간 신공항 현장 견학과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신공항 건설 및 K-2 후적지 개발사업 진행 과정 등 공항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시민들이 신공항에 바라는 목소리를 담게 된다.
또한, 청년들이 머릿 속에 그리는 신공항 모습과 신공항과 K-2 후적지 개발이 가져올 대구경북의 미래 청사진을 청년의 감성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제작한 후 다양한 SNS에 게재해 신공항 건설에 대한 2030 세대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확산 시켜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들이 많은 정보를 쉽게 접하고 흡수하는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은 SNS를 활용한 홍보에 청년기자단이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