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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의회 김태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기초 영농 기반 조성 및 창업 관련 과제 활동 등 후계인력 지원 사업, 농업 경영 능력과 영농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국내•국외 연수를 할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진 = 구미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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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타임즈 = 편집국장 서일주] 청소년 및 후계인력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구미시 4 에이치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구미시의회 김태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기초 영농 기반 조성 및 창업 관련 과제 활동 등 후계인력 지원 사업, 농업 경영 능력과 영농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국내•국외 연수를 할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4 에이치’는 지성(head)·덕성(heart)·근로(hand)·건강(health)의 뜻을 지닌 영어의 네 단어의 머리글자를 나타낸다. 2007년 제정한 한국 4 에이치활동 지원법에 따르면 4에이치란 명석한 머리(Head, 지육), 충성스런 마음(Heart, 덕육), 부지런한 손(Hands, 노육) 및 건강한 몸(Health, 체육)이다.
미국에서는 10세부터 20세까지의 남녀 청소년을 회원으로 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13세부터 29세까지를 회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는 군복무를 마치고 영농후계라는 과제를 지닌 20대 후반 청년을 참여시키기 위한 유인책이기도 하다.
4에이치운동은 농촌 청소년들로 하여금 농사와 가정 또는 사회생활에서 한 국민으로서 가져야 할 높은 이상과 농사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학습하며 스스로 실천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서로 도우며 조직활동을 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 4에이치 활동지원법에서는 대한민국 청소년의 4에 이치활동을 지원해 청소년의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農心)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육성함으로써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표명하고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