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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충섭 김천시장, 농식품부 차관 만나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조성 지원 건의

서일주 goguma@naver.com 기자 입력 2022.10.06 21:04 수정 2022.10.06 21:08

원스톱 김천형 인력중개 시스템 도입하게 해달라

[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이 농식품부 김인중 차관을 만나 농업분야 의 최대 현안사업인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조성과 원스톱 김천형 인력중개 시스템 도입을 건의했다.
김 차관은 5일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상주와 김천을 방문했다.

김 시장의 건의에 대해 김 차관은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과일 주산지인 김천이 중남부권 물류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농촌인력 문제는 농촌지역 전체의 문제인 만큼 사업 확대와 추가예산 확보를 고려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 김충섭 김천시장이 5일 농식품부 차관을 만나 김천 현안을 건의했다. [사진제공 = 김천시]


한편, 500억 원을 들여 농소면 신촌리 일원에 20ha 규모로 조성되는 김천시 농산물종합유통타운에는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와 비상품화 농산물자원화센터,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등이 들어선다.
또 포도, 자두, 복숭아, 딸기 등 과수 주생산지로써 인근 경북, 충북권 물량까지 취급하는 중남부권 물류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원스톱 김천형 인력중개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농식품부 시범사업 공공형 계절근로 프로그램 도입의 일환으로 10월 중에 캄보디아·라오스 현지에 대표단을 파견해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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