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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문화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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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타임즈=김정원 기자] 경상북도배구협회 제26대 신한식 회장 취임식이 8일 배구의 고장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셔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구미시의회 김근한 운영위원장·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김재우 문화환경위원장·김영태·정지원 의원, 경북도와 구미시 체육회·배구협회 관계자.구미시바르게살기협의회.구미회이승영회장등이 참석한 취임식은 배구선수 출신이 최초 배구협회장에 취임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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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식 신임회장 [사진 =k문화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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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신한식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사진 =k문화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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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초등학교와 조선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제14대 구미시배구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구미시체육회 이사와 구미시바르게살기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등 체육계와 사회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 온 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상북도배구협회 임원진은 항상 여러분과 소통하는 노력을 통해 모든 배구인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통과 상호존중의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해 체육계와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협회 지향을 약속하자, 박수갈채가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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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호 구미시장 [사진 =K문화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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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구미시는 지난해에 전국배구대회를 유치했을 만큼 배구와 인연이 깊은 도시”라고 강조하면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 온 구미시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5개국 1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하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만큼 체육계 여러분께서 성원과 격려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또 “낭만이 넘치는 스포츠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이 들어와야 하고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어야 하는 만큼 모두가 살기좋은 구미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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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사진 =K문화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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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두 경북체육회 회장은 또 격려사에서 “역대 많은 분이 경북배구협회장을 역임했을 만큼 구미는 배구와 인연이 깊은 도시”라고 강조하면서 “구미시배구협회장을 역임하고 구미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신한식 회장의 풍부한 경험이 리더싶으로 이어져 경북배구협회가 경북은 물론 한국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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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문화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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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최초의 배구 출신 회장인 만큼 배구협회의 나갈 방향을 잘 알고 성공적으로 꾸려갈 것으로 믿는다”며 “구미는 모든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엘지주부배구대회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배구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또 “구미시의회에는 배구선수 출신의 김근한 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의원이 체육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배구와 체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축사에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구미시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특히 개막식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선물도 준비해 놓고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또 “구미경제가 잘 돌아가야 체육도 마치 쌍두마차처럼 잘 굴러가는 것이 아니겠느냐”며 “일주일이 멀다하고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도움을 요청하고, 아울러 기업 유치를 위해 애쓰는 시장에게 박수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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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익절단 [사진 =K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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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촬영 [사진 =K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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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배구협회 연혁]⇁창립일 1962년/1981년 8월 1일(대구, 경북 분리) 1981년 대구, 경북 분리하고 구미시에 사무국 유치
⇁초대 회장 (12대) 경광수(1981~1983년)
⇁13, 14, `15대(1983~1989년) 구미시장 당연직 회장
⇁17대 문정옥(구미)⇁18대 이완영(구미)⇁19대 김광우(구미)⇁20대 황상조(경산)⇁ 21대 윤상훈 (구미) 2008~2010년⇁22대 문성식(구미) 2011~2012년⇁ 23대 신상태(문경) 2013-2016년⇁24, 25대 김영석(문경) 2016~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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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배구협회 김윤식 부회장(왼쪽)과 김장호 구미시장 [사진 =K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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