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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 군위군 대구 편입 9월 국회 처리 유력

서일주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2.08.19 23:48 수정 2022.08.19 23:50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발표, 공동합의문 약속대로 정상 추진

[k문화타임즈 =서일주 기자]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의 전제조건인 군위군의 대구 편입이 9월 중 국회 처리가 유력하다고 18일 군위군이 밝혔다.
또 공동합의문 약속에 따라 통합신공항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발표한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에 따르면 사업 기간은 2030년까지이며, 규모는 16.9㎢(511만 평)으로 시설부지가 12.9㎢(390만 평), 소음 완충지역이 4.0㎢(121만 평)이다.

 

 

↑↑ 통합신공항 조감도 [ 사진 출처 = 경북도] 무단 복제 DB 금지


기본계획에는 2020년 공동합의문을 반영해 민간공항 터미널 및 군 영외관사 군위군 배치가 포함됐다. 군 영외관사는 군위읍에 위치하며, 국방부의 시설 기본 요구조건에 따라 2,000여 세대로 계획됐다.
또 공항신도시 군위군 330만㎡ 조성은 경북도에서 용역을 발주해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완료한다.

대구경북 공무원 연수시설은 주요시설 및 도로 등 노선 확정 후 대구시·경북도·군위군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며, 군위군 관통 도로(동군위 IC ~ 공항, 25㎞)는 경북도에서 노선계획 등을 검토 중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대구 편입 등 공항도시 군위 건설을 위해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군민들과 함께 슬기롭게 풀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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