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경상북도 코로나19 확진자가 7월 5일을 기점으로 폭증하고 있다.
9일 도가 밝힌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4일까지는 확진자 수가 1천 명 내외였으나 5일 7,849명을 시작으로 6일 4.224명, 7일 2,486명이었다.
또 8일에는 2,832명으로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63명, 포항 115명, 경산 97명, 경주 67명, 안동 46명, 영주 40명, 칠곡 36명, 상주 25명, 예천 24명, 문경 22명, 영천 21명, 김천 19명, 울진 18명, 영양 13명, 의성 11명, 성주 10명, 군위 5명, 봉화 5명, 영덕 3명, 청송 2명, 청도 1명, 고령 1명, 울릉 1명이다.
한편 방역 당국은 이달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하계휴가가 시작돼 확진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