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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경북교육청 여름철 재해 취약 교육시설 21개소 안전 점검

김미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2.06.26 20:59 수정 2022.07.21 16:12

옹벽 10개소, 학생수련 시설 5개소, 모듈러 임시교사 4개소, 구조 안전 D등급 2개소

 

[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경북교육청이 다음 달 8일까지 여름철 재해 취약 교육시설 21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 실태를 확인한다.

안전 점검은 교육안전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점검반이 표본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재해 취약 교육시설의 점검 주기, 관리 카드 작성 및 현행화, 기관(학교)의 1차 자체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순으로 이뤄진다.

 

↑↑ 경북교육청 안전 검검반이 영양여고 안전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경북교육청 ]

<점검 대상>
△준공 10년 경과한 옹벽 10개소로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 4개소, 포항해맞이초 2개소, 성주여자고 2개소, 예천중 1개소, 울진 온정중 1개소
△안동 2개소, 상주, 영덕, 청도 학생수련원 각 1개소 등 학생수련시설 5개소
△ 김천 감천초, 안동 와룡초, 영주 가흥초와 부석초 등 모듈러 임시교사 4개소
△구조 안전 D등급 상주 화령고, 예천남부초 등 2개소

한편 구조 안전 D등급으로 보강공사 중인 상주 화령고 본관동과 설계용역 중인 예천남부초 본관동은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했다.

한편,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점 검검을 실효성 있게 실시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부실한 부분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 시정조치와 함께 장기적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자와의 협의를 거쳐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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