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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보리빵과 찐감자, 건빵에 묻어나는 6.25 전쟁의 아픔

김미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2.06.26 00:35 수정 2022.06.26 00:40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6.25 전쟁음식 나눔 시식회

[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회장 정병기)가 지난 24일 김천시 김천역 광장에서 6.25 전쟁음식 나눔 시식회를 가졌다.
6•25 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을 함께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잊지말자는 취지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40여 명의 회원은 시민들에게 보리빵과 찐감자, 건빵 등을 나눠줬다.

 

 

↑↑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회장 정병기)가 지난 24일 김천시 김천역 광장에서 6.25 전쟁음식 나눔 시식회를 가졌다.
[사진 제공 =김천시]

정병기 회장은 “기억 속에서 점차 잊혀지고 있는 6.25 전쟁과 이산가족 등 전쟁의 아픔을 돌아보기 위한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순국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들이 평화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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