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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천 농가 맛집 옥당걸 숲속으로 놀러 오세요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입력 2022.05.24 17:13 수정 2022.05.24 17:16

김천시 특화 밥상 ‘지례 흑돼지 바비큐’ 개발

[K문화타임즈= 서일주 기자] 김천시 특화 밥상‘지례 흑돼지 바비큐’가 인기다.
지난 23일 부항면 옥당걸 숲속 농가 맛집에서 가진‘농가 맛집 특화 밥상 프로젝트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선을 보인 ‘지례 흑돼지 바비큐’는‘2021년 농가 맛집 특화 밥상 프로젝트’시범사업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1시군 1 특화 밥상이다.

김천 특산물 중 하나인 지례흑돼지와 자두청이 함유된 특제 소스가 곁들여진 특화 밥상은 저온 숙성 후 장시간 조리해 흑돼지 본연의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살렸을 뿐만 아니라, 호두를 활용한 샐러드, 맛집 앞 텃밭에서 자라는 고추로 만든 장아찌 등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지역의 특산물을 적절히 활용한 메뉴 개발을 통해 김천의 다양한 특산물을 한 플레이트에서 경험할 수 있다.

 


↑↑ ‘지례 흑돼지 바비큐’는‘2021년 농가 맛집 특화 밥상 프로젝트’시범사업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1시군 1 특화 밥상이다.
[사진 제공= 김천시]


2016년에 농가 맛집으로 선정된 옥당걸 숲속 농가 맛집은 2020년에는 농촌체험 관광 클린 사업장으로 선정되는 등 맛있고 깨끗한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눈앞에 흐르는 맑은 계곡물과 상쾌한 공기가 곁들여진 숲속에서 제공되는 바비큐는 눈·코·입·귀 등 4가지 감각을 호강시켜주는 그야말로 힐링 푸드인 셈이다. 특히 부항댐과 짚와이어, 출렁다리, 물소리 생태숲 등 다양한 볼거리, 휴식거리 등 관광코스도 경험할 수 있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례흑돼지 바비큐 메뉴는 남녀노소 온 가족이 최고의 자연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푸드”라고 소개하면서 “ 앞으로도 김천을 대표할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개발돼 김천 여행의 묘미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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