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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견스러운 구미 청소년 JTS동아리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1.11.30 19:13 수정 2021.11.30 19:17

경북 청소년 사회참여•정책 제안 발표대회
도송중 3년 김민재, 노희수, 류혜림, 박수연, 염상화 학생 최우수상

↑↑ 주인공은 지난 26일부터 경주 The-k 호텔에서 열린 제3회 경북 청소년 사회참여 및 정책제안 발표대회에 참가한 도송중 3학년 김민재, 노희수, 류혜림, 박수연, 염상화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 = 도송중 제공


[k문화타임즈= 김미자 기자] 구미 청소년 JTS동아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주인공은 지난 26일부터 경주 The-k 호텔에서 열린 제3회 경북 청소년 사회참여 및 정책제안 발표대회에 참가한 도송중 3학년 김민재, 노희수, 류혜림, 박수연, 염상화 학생.

기·대·해(기아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한 학생들은 카카오·유튜브 채널 개설 및 기아 관련 독서 토론과 북 카드 전시를 통해 기아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기아 돕기 모금 및 결식아동 영양꾸러미 지원, 기아 인식 주간 실시,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아기자기 제도’도 제안·발표했다.

류혜림 학생은“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을 제대로 알게 되었고, 나눔의 가치, 협력의 방법, 연대의 필요성도 배웠다”며 “ 우리의 작은 날개짓이 미래에 더 큰 결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원익 교장은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까지 제안한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 자기 인생의 주인이자, 사회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사회의 미래가 참 밝고 희망차다는 사실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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