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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땀 흘려 씨 뿌리고 거두고, 경북 구미중학교 텃밭 활동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1.11.20 19:05 수정 2021.11.20 19:09

↑↑ 교외체험학습으로는 6차산업을 실현하는 의성군 춘산면 소재 ‘지당들’을 탐방해 실제 영농인의 경작현황과 활동을 체험했다./사진 =구미중 제공

[k문화타임즈= 김미자 기자 ] 구미중학교(교장 민경두) 학교 텃밭 활동이 경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와 중등교육과 사업에 선정돼 식생활과 녹색환경에 대한 교내, 교외 체험학습을 통해 먹거리와 농작물 재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

체육건강과 사업은 (사)식생활 교육 경북네트워크의 지도에 힘입어 ‘이론과 체험을 연계한 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교내활동으로 식생활점수 알아보기, 지속가능한 식생활, 음식물 쓰레기와 환경 균형 잡힌 식생활, 건강한 식품과 안전한 가공식품, 전통음식의 특징과 우수성 등을 체득했다.
또 교외체험학습으로는 6차산업을 실현하는 의성군 춘산면 소재 ‘지당들’을 탐방해 실제 영농인의 경작현황과 활동을 체험했다.

중등교육과 사업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2명의 도시농업 관리사의 지도로 ‘씨앗에서 열매까지’를 슬로건으로 교내활동은 텃밭 디자인 및 조성, 밀짚모자 만들기, 파종 및 모종, 다육아트 친환경 비료 만들기, 허브 및 방향제 만들기, 텃밭 재료로 요리하기, 작물 수확 및 정리, 김장하기 등을 경험했다.
또 교외체험으로는 ‘지당들’ 탐방과 경북 환경연수원을 찾아 탄소제로관, 화분 만들기, 구미 성리학 역사관을 들러보고 우리 고장의 선현의 흔적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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