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각 지역의 농악단 20여 개 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구미 유일의 참가 단체인 ‘장천무을 농악 연희 패’, 방과 후 난타 부 ‘다이사이’와 ‘승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대 영상을 녹화해 온라인 전국 풍물&난타 경연대회에 참가했다./사진= 장천초교 제공 |
[k문화타임즈=김미자 기자] 구미 장천초등학교(교장 정미숙) 국악동아리 ‘장천 무을농악 연희 패’가 지난 22일 제13회 전국 풍물&난타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4~6학년 학생 22명은 구미 지역 대표 전통문화예술인 무을 농악을 선보였다.
또 13명이 참가한 방과후 난타 부 다이사이, 9명이 참가한 승무 역시 각각 은상과 동상을 거머쥐었다.
전국 각 지역의 농악단 20여 개 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구미 유일의 참가 단체인 ‘장천무을 농악 연희 패’, 방과 후 난타 부 ‘다이사이’와 ‘승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대 영상을 녹화해 온라인 전국 풍물&난타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정미숙 교장은 “문화예술 소외 지역인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적 감수성과 표현력 증진을 목표로 무을 농악전수, 예술거점 드림 학교에 선정돼 국악 중심 문화예술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작지만 강한 장천 예술교육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