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공공기관 구미시설공단, 또 자원봉사대회 신기록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1.11.16 18:19 수정 2021.11.16 18:23

구미 시립봉곡도서관 활동 터전 부문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은 재능봉사 동아리 부문


↑↑ 공단은 지난 12일 2021년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구미 시립봉곡도서관 활동터전 부문,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은 재능봉사 동아리 부문에서 각각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구미시설공단 제공

↑↑ 공단은 지난 12일 2021년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구미 시립봉곡도서관 활동터전 부문,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은 재능봉사 동아리 부문에서 각각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구미시설공단 제공



[k문화타임즈= 김미자 기자] 공기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이 또 다른 기록을 수립했다.
공단은 지난 12일 2021년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구미 시립봉곡도서관 활동터전 부문,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은 재능봉사 동아리 부문에서 각각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24회를 맞는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소년동아리, 우수 청소년, 지도자 및 활동 터전 관계자의 활동을 격려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단은 매년 청소년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특히 구미시립봉곡도서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 489명의 청소년을 포함한 797명의 자원봉사자가 도서관의 특색에 맞는 도서 정리, 도서수선, 환경정화 활동(공원 플로깅)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자원봉사 터전 역할을 해 왔다.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은 청소년 재능봉사 동아리 부문에 처음으로 참가해 구미여자고등학교 학생 10명을 선발해 에코누리 봉사단을 창단하고 학생들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프로그램 보조강사 역할을 해 왔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은 최우수 활동터전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두 개의 사업장에서 분야별로 수상하는 등 2개 부문을 석권했다.

채동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였지만 자원봉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공단에서 운영하는 구미시립봉곡도서관과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우수활동터전과 우수동아리로 선정될 수 있게 됐다”면서 “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봉사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K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