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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악재 딛고 경북도 수출 400억 달러 달성

서일주 기자 입력 2021.10.19 11:42 수정 2021.10.19 11:45

9월 38억 3천만 달러, 올 들어 최고치 기록
2021년부터 13개월 연속 증가


↑↑ 구미공단/ 사진 = 한국산업단지 공단 제공


[K문화타임즈= 서일주 편집국장] 경북도 9월 수출액이 38억 3천만 달러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 33억 4천만 달러에 비해 14.9% 증가하면서 청신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해 9월 3.6%가 증가한 이후 올해 9월까지 13개월 연속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월별 수출액 및 증감 율은 1월 34억 달러 (24.5%), 2월 32억 달러(10.2%), 3월 36억 달러(9.4%), 4월 37억 달러(36%), 5월 33%(37%), 6월 33억 달러(23.3%). 7월 35억 달러(11.5%), 8월 37억 6천만 달러(36.8%) 등이다.

올해 9월은 국내기업의 스마트폰 신규모델 출시와 판매증가 등에 따라 무선전화기와 관련 부품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TV 카메라 및 수상기(4.07억 달러, 7170.9%), 무선전화기(2.89억 달러, 20.2%), 평판디스플레이(1.33억 달러, 18.4%) 등의 품목이 호조세를 나타내며 수출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국가별로는 수출국 1위 중국이 14억 2천 2백만 달러(31.1%), 2위 미국 4억 달러(8.5%), 3위 일본 2억 4천만 달러(29.1%), 4위 인도 1억 9천만 달러(52.2%), 인도가 5위로 수출액은 1억 8천9백만 달러(△1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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