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7일 취임 100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 국민의힘 영입 전현직 공무원 명단
▲강상석 전 인천시 건설교통국장 ▲권영규 전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김경회 전 서울시 교육감 권한대행 ▲김계조 전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 ▲김병하 전 서울시 행정2부시장 ▲김영애 전 대구시 시민안전실장(현 계명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김진묵 전 이천시 산업환경국장, 안전행정국장(현 희망이천발전연구원장) ▲김태한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선임 행정관(현 대구메트로환경 사장) ▲박건찬 전 경북지방경찰청장(현 경상북도 자치경찰 특별자문역) ▲박상호 전 대구․부산고등법원 사무국장(현 동국대 지식재산학과 객원교수) ▲박재복 전 강원도청 녹색․농정국장(현 한림대 객원교수) ▲서강호 전 안양부시장·경기도 자치행정국장,평택부시장 ▲송경창 전 경산시·포항시 부시장(현 경북도청 환동해지역본부장) ▲양진철 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1급), 부천부시장, 안성부시장 ▲여인홍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유원희 전 천안 예술의전당 관장(현 한국예술행정협회 회장) ▲이인근 전 LH 주택연구원장·LH 토지주택연구원장, 현 서울시 도시안전본부장(1급) ▲이재율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재철 전 성남부시장·전 고양시 제1부시장 ▲전성수 전 인천시 행정부시장·안전행정부 대변인 ▲하명국 전 인천시 서구부구청장·인천시 도시계획국장 ▲하승철 전 경남서부권지역본부장·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대구 경북 출신
박건찬 전 경북지방경찰청장(현 경상북도 자치경찰 특별자문역), 김태한 대구메트로환경 사장(전 대구시장 비서실장), 박상호 전 대구․부산고등법원 사무국장(현 동국대 지식재산학과 객원교수), 송경창 전 경북도청 환동해지역본부장, 김영애 전 대구시 시민안전실장 등이다.
‣김태한 사장
경북 의성 출신이다. 안계종고-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책석사,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에서 행정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통령실 국내의전국장 및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국무총리실 정무운영국장, 대구시장 비서실장, 여의도연구소 정치분야 정책자문위원등을 역임했다.
‣박상호 전 대구․부산고등법원 사무국장
경북 고령 출신이다. 대건고-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원행정고시에 합격해 법원에 발을 들였다.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특허법원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안전실장 내정자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대구시 시민안전실장과 보건복지국장 등을 지냈다. 전국 광역시 최초로 2급 여성공무원으로 발탁되면서 유리천장을 뚫었고, 코로나19 K방역의 시초인 대구방역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다.
‣송경창 전 경북도청 환공해지역본부장
경북 경산 출신이다. 한양대 법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포항시·경산시 부시장,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등을 지냈다.
‣박상호 교수
영남대 법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대구·부산고등법원 사무국장을 거쳐 동국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이준석 당 대표는 “첫 번째로 염두에 두셔야 할 것은 정권창출, 정권탈환”이라면서 “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실정을 가감 없이 비판하는 데 여러분들의 행정이나 여러 가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과 제안을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병국 인재영입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의 오만함과 그 실정을 더 이상은 두고 볼 수 없다라는 생각들을 가지신 분들이 상당히 있으셨고, 또 오늘 함께 하신 분들이 ‘이런 오만한 정권교체를 하는데 함께 일익을 담당하겠다.’ 하는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는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한다”면서 “ 수십 년 동안 국정 담당을 현장에서 하셨고, 그 노하우와 경험을 이번 선거 과정에서 함께 모아주셔서 꼭 정권교체에 기수가 되기를 기대해 마지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