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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시 3일 연속 경북 도내 코로나 확진자 최대치 기록

서일주 기자 입력 2021.09.06 12:19 수정 2021.09.06 12:23

전국체전 앞두고 방역 비상
3일 ⇥ 도내 40명 중 22명, 4일 ⇥42명 중 15명, 5일 ⇥ 38명 중 17명

↑↑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있는 구미시민 운동장/사진=구미시 캡처



[k문화타임즈= 서일주 편집국장] 다음 달 8일부터 전국체전이 열리는 구미시에서 3일 연속 경북도내 전체 코로나 19 확진자 중 절반가량이 발생하면서 방역 행정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도내 40명의 확진자 중 22명이 발생하면서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4일에는 도내 42명의 확진자 중 15명이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에는 또 38명의 확진자 중 절반에 가까운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3일과 5일에는 구미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의 경우 시군별 확진자는 구미 17명을 비롯해 경주 5명, 의성•칠곡 3명, 포항• 김천 2명, 안동•영주•경산•고령•울진•울릉이 각각 1명으로 소강상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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