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김미자 기자] 구미시가 4개동의 별관에 열화상 카메라와 080 안심콜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본지는 8월 5일자‘사각지대에 놓인 별관, 구미시 코로나 19 방역 무 대응’이라는 제하의 보도를 통해 시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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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사진 = 블로그 부동산지도 현황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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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자 보도>구미시청 별관이 코로나 19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다. 이 때문에 방문객들이 후문과 측면 도로변을 이용해 별관과 본관을 이용할 경우 출입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할 수 없는 등 코로나 19 방역이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시는 코로나 19의 효율적인 방역 대응과 방문객들의 불편 해소 등을 위해 본청, 산하 직속 기관 및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에 열화상 카메라와 080 안심 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고열 상태의 민원인 방문을 금지시키고, 수기명부 작성과 스마트폰 미숙에 따른 어려움과 수기명부 작성의 번거로움 및 개인정보 유출 위험 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하지만 본청 출입구에 한해 080 안심 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면서 4개동의 별관은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다. 이 때문에 방문객들이 후문과 측면 도로변을 이용해 별관과 본관을 이용할 경우 출입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할 수 없는 등 코로나 19 방역이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별관 출입구 별로 080 안심 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인원을 파견함으로써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시 방문객의 신속 파악 및 연결로 차단을 통해 효율적인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