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구미시가 LIC넥스원의 방위산업 분야 1천 1백억 원 구미 유치를 성사시켰다.
28일 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LIG넥스원 박배호 생산본부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976년 설립한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와 공조한 가운데 정밀유도무기, 감시 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 전자전에 이르는 다양한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하는 대표적인 방위산업 기업이다.
LIG넥스원은 2025년까지 1,100억 원을 구미 넥스원 1, 2공장 증설에 투자해 첨단 무기체계 구축 및 다양한 무기체계 사업을 진행한다.
↑↑ 왼쪽으로부터 김영식 국회의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배호 LIG넥스원 생산본부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사진제공 =구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