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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글로벌 K-방위산업 허브도시 구미, 방위산업 분야 1천 1백억 유치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2.09.28 21:50 수정 2022.09.28 21:55

LIG넥스원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구미시가 LIC넥스원의 방위산업 분야 1천 1백억 원 구미 유치를 성사시켰다.

28일 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LIG넥스원 박배호 생산본부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976년 설립한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와 공조한 가운데 정밀유도무기, 감시 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 전자전에 이르는 다양한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하는 대표적인 방위산업 기업이다.

LIG넥스원은 2025년까지 1,100억 원을 구미 넥스원 1, 2공장 증설에 투자해 첨단 무기체계 구축 및 다양한 무기체계 사업을 진행한다.

 


↑↑ 왼쪽으로부터 김영식 국회의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배호 LIG넥스원 생산본부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사진제공 =구미시]


김장호 구미시장은“구미공단의 역사는 국내 방위산업의 역사와 같다.”고 강조하고 “시는 구미산단의 제조 능력과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산기술이 결합한 K-방산 허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관내 방산업체들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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