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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미 최종 최악의 투표율 42.3%, 민주당 고전 예상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l.net 기자 입력 2022.06.01 18:14 수정 2022.06.02 04:21

2018년 지방선거 투표율보다 14% 낮아

민주당 도의원•광역의원 1개 선거구 제외한 모든 선거구 고전 예상
국민의힘 압승 전망

민주당 구미시장 후보 측 선전 기대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 측 70% 이상 압승 예상


[k문화타임즈 =김경홍 기자] 2보= 6.1 지방선거 구미 투표율이 오후 6시 현재 경북 도내 최하위인 42.3%에 머물렀다. 경북 평균 투표율은 51.9%이다.
2018년 제7회 구미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56.2%보다 무려 14% 낮은 결과이다.
역대 선거에서 투표율이 50%에 육박하면 진보성향 정당에 유리했지만 40%에 초중반에 머물면 보수성향 정당이 압승했다.
따라서 예상대로라면 민주당에 최악의 성적표가 돌아갈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은 이번 8개 모든 광역의원 선거구와 10개의 모든 기초의원 선거구에 후보를 냈지만, 인동동•진미동 시의원 선거구 등  4개의 선거구 제외한 모든 선거구에서 고전이 예상된다.

한편, 구미시장 선거 각 후보 진영은 희비가 엇갈리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김장호 후보 측은 이번 지방 선거에 보수 성향의 유권자들이 대거 투표장으로 나온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70% 이상의 압승을 자신하는 분위기이다.


반면, 민주당 장세용 후보 측은 낮은 투표율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도 실제 여론조사 결과와 밑바닥 민심의 온도 차가 심한 만큼 선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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