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 구미시 지방선거 투표율이 오후 4시 현재 37.7%로 경북 도내 최하위에 머물렀다. 경북 평균 투표율은 48.1%이다.
역대 선거에 비추어 구미시 투표율은 50%에 육박하거나 상회할수록 진보성향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현 추세대로라면 최종 투표율은 40% 초중반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진보 성향 후보에게 최악의 성적표가 돌아갈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구미시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은 갑을 시의원 선거구에 11명의 후보를 냈으나, 1개 선거구를 제외한 모든 선거구에서 고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