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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시청 육상팀, 전국실업육상대회 3개 부문 입상

서일주 기자 goguma,naver.net 기자 입력 2022.05.28 04:15 수정 2022.05.28 04:18

[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감독 권순영)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mazing 익산 2022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대회’에서 3개 부문에 입상했다.

여자부 10,000m 부문에서 김은미 선수가 35:24.14의 기록으로 1위, 3,200m(4명×800m) 여자부 계주에서는 윤은지, 김은미, 홍은미, 정다은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은미 선수는 2관왕에 올랐으며, 6,000m(4명×1,500m) 남자부 계주에서는 양치호, 류지산, 김기연, 박준혁 선수가 호흡을 맞춰 3위로 골인했다.

 

↑↑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감독 권순영)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mazing 익산 2022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대회’에서 3개 부문에 입상했다.
[사진 제공 = 구미시]

2관왕에 오른 김은미 선수(30세)는 2020년부터 구미시청 소속으로 출전해 마라톤 및 중장거리 부문에서 맹활약 중이다. 특히 2022년 ‘제16회 서귀포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 1위, ‘2022 대구국제마라톤’ 2위에 이어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및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10,000m 경기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출전대회마다 입상하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구미시청 육상팀은 이달 말부터 예천에서 열리는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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