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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채현 학생은 “연습한 만큼 기록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면서“ 함께 하는 포환던지기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고, 비인기 종목인 포환던지기 종목에 좀 더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사진= 도송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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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타임즈= 김미자 기자] 구미시 도송중학교(교장 한원익)가 스포츠 명문 학교로 급부상했다.
이 학교 1학년 김채현 학생은 지난 15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중학부 포환던지기 부문 2위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10월 31일 경북 영천에서 열린 제58회 경북 학생체육대회 1위, 11월 3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50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3위에 이은 쾌거이다.
김채현 학생은 “연습한 만큼 기록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면서“ 함께 하는 포환던지기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고, 비인기 종목인 포환던지기 종목에 좀 더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원익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연습 및 대회 참여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 김채현 학생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하면서 “ 앞으로도 자기 관리를 잘하고 열심히 노력해 더 빛나는 자리에 오를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