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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천시청 서명수 선수 베드민턴 세계 최강 재확인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입력 2022.05.13 11:52 수정 2022.05.13 11:56

제24회 하계플림픽 남자복식 금메달 획득

[k문화타임즈=서일주 기자] 브라질 카시아스 두술에서 열린 전 세계 청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24회 하계데플림픽에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참가한 김천시청 소속 서명수 선수가 서울의료원 소속 우지수 선수와 호흡을 맞춘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0일 김천시가 밝혔다.
결승전에서 만난 리투아니아 팀을 세트스코어 2대1로 잡으며 우승을 차지한 서명수•우지수 조는 2017년 제23회 터키 삼순 데플림픽 남자복식 은메달의 아쉬움을 달랬다.

 


↑↑ 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 3종목에 출전한 서명수 선수는 2개의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사진 제공= 김천시]


하지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서명수 선수는 우지수 선수에게 1대2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 3종목에 출전한 서명수 선수는 2개의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국제대회에서 김천시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드높이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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