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 사진 제공 =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김장호(전 청와대 행정관)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장호씨의 심쿵약속’ 다섯 번 째 공약으로 보조금 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에 매년 한시적 회계 지원팀을 운영하겠다고 10일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기, 유선방송 수신료 등 매년 시가 지원하는 보조금을 집행하고 있지만, 이해 부족과 시간 부족으로 인해 경로당 총무들이 정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회계시기에 맞춰 회계지원팀을 구성해 필요로 하는 경로당에 일시적으로 파견을 보내 경로당 회계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장이 총무를 겸하는 사례도 발생하는 등 경로당이 시가 지원하는 예산을 정산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경로당 총무를 맡으려고 하지 않으면서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잘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의 이용편의와 지원물품을 시 차원에서 최대한 확대하려고 도모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