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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권교체 열망, 구미시장 반드시 탈환해 정점 찍겠다’

서일주 기자 goguma,naver.net 기자 입력 2022.03.27 15:53 수정 2022.03.27 15:59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김 후보는 “구미가 주저앉으면 대한민국이 주저 앉는 것과 같다”며 “정권교체의 열망을 이어가 민주당에게 빼앗긴 구미시장을 반드시 탈환해 구미를 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김장호 선거사무소]


[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에 이어 지난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돌입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상훈 서구 국회의원, 홍석준 달서구갑 국회의원, 석동현 변호사, 김락환 한국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최경호 구미시 노인회장, 박동진 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 이사장, 김재철 전 MGC사장, 허복 구미시 갑 수석부위원장, 권기만 구미시을 수석 부위원장, 홍수환 권투선수, 이태현 천하장사 등을 비롯해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와 구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훈 의원은 축사에서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이 구미를 떠나면서 구미가 떠나가는 도시가 되고 있다”며 “김장호 후보는 경제를 살리려고 하는 윤석열 당선인과 함께 구미의 미래를 이끌 인재”라고 강조했다.

홍석준 의원은 “박정희대통령 생가가 있는 구미는 반드시 우리 국민의힘 후보로 정권이 바뀌어야 한”며 “구미시청에서 출발해 경상북도청, 행정안전부, 청와대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통해 경제 예산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출중한 실적을 쌓은 김장호 후보를 보살펴 달라”고 말했다.

석동현 변호사는 “국민이 만들어낸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지방선거까지 완벽하게 압승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 대한민국과 경상북도, 우리 구미를 발전시켜서 뿌듯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로 삼자”고 김 후보의 지원을 주문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과거 발 디딜 틈 없었던 시내 2번도로나 인동 시가지 곳곳마 다 옛날의 번영은 오간 데 없고, 공단 또한 비어가고 있다”며 “구미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느냐, 아니면 쇠퇴하느냐의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또 “인구기준으로 10만 명 밖에 차이 나지 않는 포항시와 예산을 비교했더니 10년 전 1500억 차이가 10년 만에 1조 5천억 차이로 구미시 전체 예산만큼 벌어졌고, 지난 20년 간 김천, 상주 등 인근 지역에는 철도, 고속도로 등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확충되었는 데도 구미는 크게 개선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 간 구미에 대규모 국책프로젝트를 많이 유치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고 오히려 인근 자치단체에 빼앗기기까지 해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까웠다”며 “예산·경제 전문가인 제가 구미를 살릴 젊고 유능한 후보”라면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구미가 주저앉으면 대한민국이 주저 앉는 것과 같다”며 “정권교체의 열망을 이어가 민주당에게 빼앗긴 구미시장을 반드시 탈환해 구미를 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 개소식에는 김상훈 서구 국회의원, 홍석준 달서구갑 국회의원, 석동현 변호사, 김락환 한국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최경호 구미시 노인회장, 박동진 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 이사장, 김재철 전 MGC사장, 허복 구미시 갑 수석부위원장, 권기만 구미시을 수석 부위원장, 홍수환 권투선수, 이태현 천하장사 등을 비롯해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와 구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제공 = 김장호 후보 선거사무소]


한편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한 김 후보는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고 한 김 후보는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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