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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석열로 정권교체, KTX 구미시대 열린다’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l.net 기자 입력 2022.02.25 00:02 수정 2022.02.25 00:08

김장호 위원장⇢ ‘구미역 경우 동서횡단 철도+서대구역~신공항 구간 공항철도 건설,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구미 시너지 효과 배가시킬 것’

↑↑ “KTX구미 유치는 구미 미래의 성장동력이자 새로운 성장판으로서 지엽적인 문제에 매달려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될 긴급한 현안”이라면서 “ 해결할 수 있는 답은 윤석열로 정권교체에 있다”고 강조한 김장호 윤석열 후보 구미시 갑을 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난 21일 광평동 수출탑 교차로에서 지난 21일 거리유세에 참여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제공 = 김장호 위원장 사무실]


[k문화타임즈= 김경홍 기자]  김장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구미시 갑을 공동선대위원장(이하 선대위원장)이 윤석열 후보로 정권교체가 돼야 구미가 kTX역사를 가질 수 있게 된다고, 22일 밝혔다.


김 선대위원장은 “KTX 구미 유치는 구미 미래의 성장동력이자 새로운 성장판으로서 지엽적인 문제에 매달려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될 긴급한 현안”이라고 강조하고“ 해결할 수 있는 답은 윤석열로 정권교체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남부내륙철도가 KTX 신선에서 경부선 김천역으로 연결되면서 KTX 구미역 정차 시대를 열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전제한 김 위원장은 “이를 통해 구미역을 중심으로 한 쇠락한 구도심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고, 내륙산단의 숙원 과제인 접근성 강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러면서 김 위원장은 “2027년 준공 예정인 남부내륙철도의 KTX 신선에서 김천역까지의 연결철도를 조기에 구축할 수 있도록 구미시민 모두가 중앙정부에 촉구하고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통합신공항 교통망 로드맵.[사진 제공= 김장호 위원장 사무소]


또 장기적으로 통합신공항이 성공하기 위해 KTX 철도 연결 현안을 서둘러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한 김 위원장은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기업유치 및 성장, 구미 도심과 김천 도심 등 중서부권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대안은 기존의 김천 ~ 전주간 동서횡단 철도를 전주~김천~구미역을 거쳐 통합신공항으로 확장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이미 사전 타당성 용역에 착수해 있는 만큼 서둘러 확장 연결이 현실화되도록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이처럼 구미역을 경우하는 동서횡단철도를 강조한 이면에는 국가기본계획에 반영된 서대구역~신공항까지의 공항철도 건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키고 이를 통해 구미를 비롯한 중서부권이 산업, 물류, 관광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 김장호 위원장.[사진 제공= 김장호 위원장 사무소]


한편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인 김 위원장은 구미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일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한 그는 통합신공항 입지 선정을 앞두고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를 확정할 수 있도록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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