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서일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KTX 구미산단역을 신설해 새로운 구미로 출발하자고 역설했다.
지난 28일 오후 5시 구미역 광장 유세에서 이 후보는 선거는 바로 나를 위해 구미와 경북, 대한민국을 위해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김봉재 구미시갑 지역위원장과 함께 연단에 오른 이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에 대한 공은 틀림없다. 강력한 추진력은 저와 똑 같다”며 구미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사진 제공= 민주당 구미시갑지역위원회] |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김봉재 구미시갑 지역위원장과 함께 연단에 오른 이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에 대한 공은 틀림없다. 강력한 추진력은 저와 똑 같다”며 구미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특히 이날 국무총리실 산하에 있는 장애인 정책팀을 대통령 직할로 격상하고, 하위 70% 이하의 장애인에 대한 연금 지급과 함께 30만 원인 노인기초연금을 40만 원으로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의식한 이 후보는 또 어떤 경우에도 전쟁은 안 된다면서 국제사회에는 법이 없지만, 지도자만 똑 바르다면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면서 3월 9일은 과거와 미래, 통합과 분열, 전쟁과 평화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면서 여러분을 위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찬대 수석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된 유세 현장에는 장세호 경북도당 위원장, 유정주 의원 등의 찬조 유세와 대구 경북 청년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졌다. [사진 제공= 민주당 구미시갑지역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