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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얼음장 깨뜨리며 봄날은 온다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2.01.05 15:22 수정 2022.01.05 15:26

김천시 봉산면 봄맞이 꽃길 기반 조성

↑↑ 정숙영 이장과 10여 명의 마을 주민은
굴삭기와 트랙터로 언 땅을 고르고 흙은 성토했다. /사진= 김천시 봉사면 제공


[k문화타임즈= 김미자 기자] 김천시 봉산면 인의2리 주민들이 봄맞이에 나섰다.
지난 4일 직동 마을 도로변에 꽃길 기반 다지기에 나선 정숙영 이장과 10여 명의 마을 주민은
굴삭기와 트랙터로 언 땅을 고르고 흙은 성토했다.

김철환 봉산면장은“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꽃으로 마을을 물들일 봄을 기다리듯 주민들 마음에도 희망의 꽃이 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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