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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착수지구 선정

서일주 goguma@naver.com 기자 입력 2022.12.24 18:19 수정 2022.12.24 18:22

국비 374억 원 투입
낙동강물 산동읍·장천면 일원 276ha에 농업용수 공급

[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구미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착수지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산동읍과 장천면 전 지역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산동읍 일대와 장천면 전 지역은 가뭄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과 고통을 받아 왔다.

 


↑↑ 계획도[사진 제공 = 구미시]


국비 확보를 위해 경북도와 정부, 국회를 넘나든 김장호 시장의 노력과 정부예산 안에 구미 산장지구를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착수지구로 반영하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킨 김영식 국회의원의 윈윈노력의 결과이다.
구미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는 374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2025년 착공, 2030년 마무리한다. 낙동강 내에 있는 해동2양수장으로부터 용수관로 L=39km 등 기존 수리시설물을 개·보수하고 양수장 6개소, 취입보 4개 등을 추가 신설해 웅현, 오로, 인덕, 삼산, 웅곡 저수지로 물을 담수한 후 최종 수혜농경지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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