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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3년도 국가 전체 예산안 639조 대비 농업예산 2.7% 불과

서일주 goguma@naver.com 기자 입력 2022.10.27 01:44 수정 2022.10.27 01:47

한국종합농업인단체협의회, 농업예산 증액 대국회 활동 들어가

[k문화타임즈= 서일주 기자]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이하 한종협, 상임대표 이학구)는 25일 국회 정문 앞에서‘2023년도 농업예산 증액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2023년도 농업예산 증액을 촉구했다.

한종협에 따르면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23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및 기금안’은 17조 2,785억 원으로 `22년도 본예산 16조 8,767억 원보다 2.4% 증가했다. 그러나 국가 전체 예산안 639조 원 대비 비중은 2.7%에 불과해 또 3%대 벽을 넘지 못했다.

 

 

↑↑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이하 한종협, 상임대표 이학구)는 25일 오전 9시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2023년도 농업예산 증액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사진제공=한종협]


한종협은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 보장을 통한 국민 먹거리 복지 향상을 목표로 9개 농식품 핵심 정책사업을 선정했다. 세부적으로는 ▲난방용 면세유 보조금 지원 ▲경영이양직불 ▲전략작물직불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사업 ▲초등돌봄 과일간식 지원사업 ▲수리시설 유지관리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출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시범사업 등이다.

한편,한종협은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농업예산 증액을 위해 대국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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