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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대기업이 선호하는 구미대 전기에너지과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2.09.29 23:39 수정 2022.09.29 23:42

지난해 하반기부터 40여 명 대기업 대거 합격
2차 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글로벌 성장산업에 인력 수요

[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구미대학교 전기에너지과(학과장 박정호)가 4차산업의 글로벌 성장산업과 맞물려 대기업 취업이 활발해지며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 학과는 지난해 하반기에서 올해 전반기까지 대기업 및 공기업 공채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40여 명이 대거 합격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 서영택 교수가 최신 수변전 설비를 학생들에게 지도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미대학교]


이들이 취업한 대기업과 공기업은 LS전선, LG이노텍, SK하이닉스, SK실트론, 삼성전기, LG전자, LG디스플레이, 코오롱그룹, 효성TNC, 두산전자, 한화큐셀, CJ제일제당, 한국전력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등이다.

특히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LG이노텍(휴대폰 카메라 모듈과 차세대 자율 주행차 센서 모듈 전문기업)과 LS전선에 각각 10명이 최종 합격했다.

박정호 학과장은 “전기에너지는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중심”이라고 강조하고 “글로벌 대기업들이 친환경 미래를 위한 성장산업에 앞다퉈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인력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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