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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대표축제 제28회 LG기 주부배구대회 ‘구미시민 하나가 됐다’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입력 2022.09.25 21:00 수정 2022.09.25 21:25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시민 15,000명 참가
25개 읍면동 주부 선수팀 토너먼트, 우승 임오동, 준우승 형곡1동
다회용 식기 사용, 환경 캠페인 전개로 지구 환경 우선한 착한 행사
나태주, 노라조, 한강 초청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 LG기 주부배구대회 [ 사진제공 =LG경북협의회]

[k문화타임즈 =서일주 기자] 구미시민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제28회 LG기 주부배구대회가 지난 24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15,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주부배구대회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 등 LG계열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가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1993년을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지역 대표축제다.

 

↑↑ LG기 주부배구대회 [ 사진제공 =LG경북협의회]


이날, 25개 읍•면•동 주부 선수들이 2개 리그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한 대회에서 선수들은 3년간 간직해 온 열정을 백구에 담아 쏘아 올렸다.
또, 벌룬 쇼, 스토리 마술쇼, 길거리 노래방과 에어바운스 놀이터, 어린이 볼풀장, 친환경 쉼터 운영, 예절교육&전통 체험,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사주•타로,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 LG기 주부배구대회 [ 사진제공 =LG경북협의회]


특히 올해 행사에는 행사 운영 전반에 걸쳐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 생분해성 재활용 소재 사용, 친환경 쉼터 운영과 환경 관련 캠페인을 통해 지구환경을 살리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배구경기 결과 우승컵은 임오동에 돌아갔다. 이어 준우승 형곡1동, 3위 원평동, 4위 옥성면이 차지했다.

 


↑↑ LG기 주부배구대회 [ 사진제공 =LG경북협의회]


임오동의 최지숙 선수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코로나로 힘든 시절을 뒤로 하고 많은 추억을 만들었다. 구미 주민들의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LG 경북협의회는 “코로나로 어려운 구미에 활기를 불어넣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LG는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기 주부배구대회 [ 사진제공 =LG경북협의회]


↑↑ LG기 주부배구대회 [ 사진제공 =LG경북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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