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에 단비, LG이노텍 1조 4천억 투자 양해각서 체결

서일주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2.07.06 12:30 수정 2022.07.0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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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LG이노텍이 구미공단에 1조 4천억 원을 투자한다.
6일 정철동 이노텍 사장, 이철우 경북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은 구미시청에서 LG이노텍, 경상북도, 구미시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라 LG이노텍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동안 LG이노텍 구미 4공장(공단동산호대로 77)에 1조 4천억 원을 투자해 카메라 모듈 생산 확대와 고부가 반도체 기판FC-BGA(플리칩-볼그리드 어레이)를 생산한다.

구미시와 경북도는 향후 50억 원에 이르는 투자지원금과 함께 취·등록세 및 법인세 등 세제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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