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김상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현지를 방문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 대표와 김성환 정책위의장 등 일행은 7일 오전 9시 포항 대송면 피해 현장에 도착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복구에 투입된 군 장병과 피해 주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 대표는 “침수 피해 지원액 200만 원은 너무 소액이어서 지원 금액을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히고 “포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될 수 있도록 다수 야당으로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이 대표와 김성환 정책위의장 등 일행은 7일 오전 9시 포항 대송면 피해 현장에 도착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 제공= 민주당 경북도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