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서일주 기자]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민생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순위에 둔 구미시가 22일‘비상경제 대책 T/F’발대식을 갖고 비상경제 극복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를 위한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구미시장과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 코로나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대내외적인 경제 위기를 정면돌파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일환이다.
↑↑ 구미시가 22일‘비상경제 대책 T/F’발대식을 갖고 비상경제 극복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 제공 = 구미시] *무단 복제 DB 금지 |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민생을 챙기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혁신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초고밀도 개발의 성공사례인 미국 맨해튼처럼 구미시도 낙후된 구도심의 용적률 규제를 제도의 틀 안에서 최대로 완화해 대규모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고, 발생하는 공공기여금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심공원 등 공공인프라 조성에 투자하는 선순환적인 경제구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