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구미갑 지역위원장에 김재우 구미시의회 의원, 구미을에 김현권 전 국회의원을 선임했다.
경북도당은 지난 15일 제16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경선 지역인 상주·문경, 경산시 지역위원회를 제외한 11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결정했다. 또 18일에는 경선 지역 지역위원장 선출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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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우 구미시의회 의원이 민주당 구미갑 지역위원장에 선임됐다. [자료 사진] |
◇경북도 시군별 지역위원장
▲구미갑 김재우(현 구미시의원) ▲구미을 김현권(전 국회의원) ▲포항시 북구 오중기(전 경북도당위원장) ▲포항시 남구 김상헌(전 경북도의원)▲경주시 한영태(전 경주시의원)▲안동·예천 김위한(전 경북도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 황재선(변호사) ▲영천·청도 이영수(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국장) ▲군위·의성·청송·영덕 강부송(전 경북도당 농어민정책특별위원장) ▲고령·성주·칠곡 장세호(전 칠곡군수) 현 경북도당위원장 ▲김천시 황태성 직무대행 ▲상주·문경 김영선(전 경북도의회 의원) ▲경산 양재영(현 경산시의원)
한편 지역위원장은 20일까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정식 인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다. 이어 8월 6일 경북도당 개편대회와 8월 28일 중앙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도당위원장과 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