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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배한철 의장, 박영서•박용선 부의장 체제 제12대 경북도의회 출범

김상정 기자 Kksj9131@gmail.com 기자 입력 2022.07.04 23:30 수정 2022.07.04 23:35

[k문화타임즈 = 김상정 기자] 제12대 경북도의회가 4일 출범했다.
이날 열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민의힘 배한철 의원(경산)이 재적의원 61명 중 60명이 출석한 가운데 실시한 선거에서 59표(기권 1표)를 얻어 의장에 선출됐다. 부의장은 박영서(문경). 박용선(포항) 의원에게 돌아갔다.

 

 

↑↑ 배한철 의장 [자료 사진]


2002년 경산시의회 의원으로 지방정치에 발을 들여놓은 배 의장은 2008년 제5대 경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이어 2013년 보궐선거를 통해 경북도의회에 진출한 배 의장은 문화환경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을 거쳐 2018년 제11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맡았다.

 

↑↑ 박영서 부의장 [자료사진]

↑↑ 박용선 부의장 [ 자료 사진]

 
박영서,박용선 부의장은 3선 도의원으로서 제11대 의회에서 각각 행정보건복지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배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도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를 받는 도의회가 되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조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오는 8일 2차 본회의를 열고 7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함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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